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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맛집 쏭타이

제주 신라호텔 맛집 쏭타이

 

월초에 힐링으로 떠났던 제주도 여행은 호텔에서 쉬면서 바다나 보면서 물멍이나 한번 시원하게 때리고오자! 하고 마음 편히 먹고 가서인가 확실히 바다소리와 함께 여유를 느끼기에 너무 좋았어요. 이번 여행은 여러곳을 안돌아다니고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호텔 근처에서만 머물렀는데요, 특히 제주 신라호텔 맛집을 검색해 찾은 쏭타이제주가 인상깊었기에 포스팅을 따로 준비했답니다. 자, 그럼 사진과 음식 후기 같이 보실까요 잇님들?

 

 

 

여행 둘쨋날 늦은 점심시간께에 방문했던 제주 신라호텔 맛집 쏭타이 제주는 이국적인 동남아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중문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해요. 제가 숙박했던 신라호텔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있었는데요,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제주도 특유의 해방감이 믹스되어 해외에 나간 것 같은 향수병도 찾아와서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제주 유일의 비건식당으로 모든 재료는 건강한 제주산 재료를 사용해 조리한다고 해요! 그래서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할까합니다! 

 

 

가게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었던 주차장은 매장을 이용했을시에 2시간 무료로 파킹을 할 수 있었고, 다른 블로거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중문에 위치한 여러 호텔과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호텔 투숙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곳이라고 해요. 

 

 

제주 신라호텔 맛집 : 쏭타이 제주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29-9

전화 : 064-738-7831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20:00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휴무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와도 좋지만 가족단위로 제주 신라호텔 맛집 검색하셔서 점심식사 하러 찾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한쪽에는 아기 의자가 준비되어있었고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매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는데 그 중에서도 전시된 액자와 조명이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해외에 온 것 같은 라탄 스타일로 사장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오니 탁 트인 실내가 눈에 들어왔어요. 천장이나 바닥 모두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테이블 위에 달려있는 조명 또한 굉장히 이국적이었어요.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제주도라도 이제는 쌀쌀한날씨가 시작된지라 저희는 안쪽에 자리잡았어요! 테라스의 경우는 봄~여름~가을 시즌에는 따스한 온도를 느끼면서 식사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어요. 창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나 그 왼쪽에 마련되어있는 프라이빗룸 또한 연인사이의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좌석일 것 같아요!

 

자리로 안내받아 편안하게 앉은 후 제주 신라호텔 맛집 쏭타이의 메뉴판을 살펴보았어요. 단품으로 여러가지 동남아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세트메뉴의 구성 또한 알차게 되어있더라구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리니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모두 나왔어요. 여러가지 종류를 이렇게 진열해 먹으니까 진짜 외국으로 여행을 온 것 같더라구요. 어떤 것 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오질 않았어요.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팟타이새우는 태국요리의 대명사인 볶음면이라고 할 수 있죠. 튼실한 재료들은 물론이고 묘한 중독적인 맛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여러가지 야채들이 가득 들어간 건더기들을 먹는 재미도 있었고 향신료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태국음식을 잘 못먹는 분들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이 꽉 차있는 알찬 새우도 들어가있었고 볶음면 특유의 단짝한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입에 넣어 씹으니 탱글 하고 터지는 식감 또한 예술이더라구요. 제주 신라호텔 맛집으로 소문난 곳 다웠어요.

 

제가 태국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먹고 오는 그린파파야 샐러드는 쏨탐이라고 불리운답니다. 입 속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음식이에요.​ 개운하고 향긋한 향과 새초롬한 맛을 내고 있는데 그린파파야 특유의 맛이 산뜻한 방울토마토와도 잘 어울리고 씹는 맛도 재료들 마다 모두 잘 살아있었어요.

 

 

텃만꿍은 한알씩 그릇에 담아서 한입크기로 썰어 먹기에 좋았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겉이 바삭해보여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속을 보기 위해 반으로 잘라보니 새우가 알차게 가득 들어가있더라구요.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풍겼어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같이 나오는 특제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바삭한 표면과 촉촉한 속의 궁합이 더욱 잘 느껴졌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 메뉴는 파인애플 볶음밥이에요. 파인애플을 베이스로 갖가지 야채를 밥과 볶은 메뉴로 고슬고슬한 밥알에 불향이 입혀져있고 기본적으로 단맛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먹기에 좋아보였어요.  

 

 

별도의 소스도 같이 나왔지만 본연의 맛이 출중하기에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통통한 새우에 갖가지 야채가 잘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메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셨다면 필수메뉴!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인 똠양꿍은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중독적인 맛을 내고 있는 음식 중 하나에요.​ 국자로 푹 떠보니 이곳에도 또한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서 건져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고수향 때문인데 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신 것 같더라구요. 새우같은 해산물도 들어가있으니 매콤하고 칼칼한 짬뽕을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국물 맛 또한 칼칼하면서 달달하기도 하고 깔끔하기까지하니 손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야채들을 건져먹고 면발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지만 아무래도 한국인이니 밥을 말아서 먹어보았어요. 속이 더욱 든든하고 쌀밥과도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놀랐답니다.

 

 

 

태국음식 모르는분들도 한번쯤은 먹어보신 아주 유명한 요리이지요? 일반 카레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완성된 요리에요! 마지막으로 이요리는 뿌팟퐁커리인데요. 껍질이 부드러운 꽃게를 튀긴 옐로우커리 요리인데, 이게 완전 밥도둑이에요. 질좋은 소프트 크랩을 사용하셨는지 씹는 내내 고소하고 감칠맛이 엄청났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웃님들? 사실 저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맹신하는 편도 아니고, 요즘에는 블로그마케팅을 너무 많이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굉장히 만족해서 다른 지인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 다짐한 제주 신라호텔 맛집 쏭타이제주이였어요.^^